구직지원금] 청년구직지원금 보고서 증빙자료 종류와 영수증 첨부 방법

 

6개월 동안 청년 구직 지원금을 수령할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구직 지원금 보고서이다.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다음 달의 구직 지원금을 수령할 수 없으므로

마지막 6개월 차를 제외하고 5번의 보고서는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보고서를 작성할때 주의할 점은 '증빙자료'이다.

증빙자료는

본이니 작성한 구직활동을 증빙하는 자료이고 하나 이상 반드시! 무조건! 첨부해야 한다.

 

 

 

 

 

증빙자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기관에서 발부한 서류

   예를 들면 면접 증명서나 시험 응시표 혹은 학원 수강증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때는 자료 안에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과 날짜가 들어가야 한다.

   면접 증명서나 응시표 모두 본인의 이름과 접수 날짜, 면접 날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진으로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2. 물품을 비롯한 구매 영수증

   구직에 필요한 면접 의상, 노트북 등을 구매한 결제 내역이나

   인터넷 강의를 결제한 내역이 여기에 해당된다.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결제한 경우 종이 영수증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으로 촬영하면 되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경우 영수증 화면을 캡처하여 첨부하면 된다.

 

3. 기타 자료

   앞의 뒤 종류 외에도 스터디, 박람회 등을 다녀온 것도 구직을 위한 활동으로 볼 수 있는데

   이때도 날짜와 본인 확인이 필수이다. 물론 첨부한 활동이 자신이 작성한 구직 계획서와 동일해야 한다.

   계획서에 공무원 지원이라고 작성하고, 카페 박람회를 가서 인증사진을 찍고 첨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영수증으로 증빙자료 첨부하기.

 

 

 

 

 

앞서 언급했듯 종이영수증을 받으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첨부하면 된다.

이때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카드번호이다.

구직 지원금 보고서에 첨부하는 만큼 당연히 '청년취업카드'로 결제한 내역을 첨부해야 한다.

그러므로 카드번호가 꼭! 보여야 인정된다.

그리고 구입 일시와 지출 내역 모두 포함되어 있어야 하므로 전체 영수증을 찍어서 첨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청년취업카드로 결제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카드번호의 앞 4자리를 보면 된다.

하나카드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앞자리가 4481이고

신한카드는 5594, 5171 두 종류다.

 

정리하자면 영수증에 카드의 앞자리, 구매 내역, 구매 일시가 전부 보이도록 찍으면 된다.

 

 

온라인 결제의 경우

 

 

종이 영수증은 당연히 카드 번호가 제대로 나오지만,

온라인에서 결제할 경우엔 카드번호가 4481, 5594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진처럼 카드번호 앞자리가 9200으로 표기된다면

이 물품을 구매했거나 인터넷강의를 결제했을 때

청년취업카드로 결제했는지 그 여부를 알 수 없다.

이때 활용해야 하는 것이 결제 안내 문자이다.

 

 

 

 

 

구직 지원금은 결제를 하면 그 즉시 문자로 결제 내역과 잔여 포인트를 문자로 안내해준다.

그 문자를 함께 제출하면 사용 내역을 증명할 수 있다.

 

여기서 생길 수 있는 의문점이 있다.

문자의 사용 내역이 포괄적으로 쓰여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나는 A라는 물건을 구매했는데 문자엔 '네이버 파이낸셜'이라고 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안내는 따로 받지 못했으나 개인적인 해결방법으로는

구매 내역과 결제 문자 화면을 합쳐서 첨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렇게 한 화면에 합쳐서 첨부하면 되는데,

컴퓨터를 정말정말정말 못 다루는 사람이라도 그림판을 이용해 간단하게 합칠 수 있다.

혹시 이것까지 해도 불안하다면

구매 상세 내역에 들어가면 구매처가 다 표기되어있으니 함께 첨부해도 좋다.

 

 

 

 

 

구직 지원금을 사용하고 보고서를 쓰다 보면

수령 기간이 길고, 보고서를 꼼꼼하게 적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도 해서 그런지

은근히 이것저것 고민될 때가 많다.

 

증빙자료 역시 매번 신경 써서 첨부해야 하므로

한 달에 한 번은 잊지 말고 자신의 활동내역을 저장해두어야 한다.